모토로라의 클램쉘 디자인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 2019' 출시가 연기됐다.
외신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시장 수요가 공급 예측을 넘어섰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판매 및 출시 시기를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새로운 선주문 및 출시일은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달 13일 발표된 '레이저 2019'는 당초 오는 26일 버라이즌을 통해 사전 주문을 시작하고 내년 1월 9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었다. 가격은 1500달러다.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은 지난 2004년 출시돼 큰 인기를 누린 '레이저 V3'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다. 펼친 상태에서는 6.2인치(876x2142) 크기의 일반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접은 상태에서도 2.7인치(600x800) 보조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화 통화 및 간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내부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710 프로세서, 6GB 램, 128GB 스토리지 등 중급 사양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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