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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레이저 2019' 반응 기대이상…출시 시기 조정

by 아이폰푸우 2019. 12. 24.

모토로라의 클램쉘 디자인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 2019' 출시가 연기됐다.

외신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시장 수요가 공급 예측을 넘어섰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판매 및 출시 시기를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새로운 선주문 및 출시일은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달 13일 발표된 '레이저 2019'는 당초 오는 26일 버라이즌을 통해 사전 주문을 시작하고 내년 1월 9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었다. 가격은 1500달러다.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은 지난 2004년 출시돼 큰 인기를 누린 '레이저 V3'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다. 펼친 상태에서는 6.2인치(876x2142) 크기의 일반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접은 상태에서도 2.7인치(600x800) 보조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화 통화 및 간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내부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710 프로세서, 6GB 램, 128GB 스토리지 등 중급 사양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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