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정보

애플 아이워치, '스포츠-디자이너' 2가지 디자인으로 출시?

by 아이폰푸우 2014. 6. 23.

 

 

 

 

애플이 올 하반기 출시할 스마트 손목시계 '아이워치'가 스포츠형과 디자이너형 2가지 모델이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미 NBA 스타인 코비 브라이언트가 아이워치를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져 흥미를 끌고 있다.

지난주 월스트리트저널(WSJ), 포켓 나우 등 외신들은 애플 아이워치가 화면 크기와 컬러가 다양한 여러 모델로 생산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워치는 6.35cm 터치스크린 액정화면에 직사각형이며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하며 기존 스마트 시계와 차별화하기 위해 건강과 체력을 점검하는 10여 개의 센서를 장착할 예정이다.

또, 애플은 스마트 시계 양산을 앞두고 패션 디자이너와 의료기기 엔지니어를 영입해 혈압 혈당량 등 각종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추적하는 방안을 연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직사각형의 ‘스포츠형 모델’은 고무 재질로 이뤄졌으며, 미국 NBA 스타인 코비 브라이언트가 현재 테스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스포츠형 모델은 현재 시장에 출시된 다른 스마트워치와 닮은 디자인이라고 밝혔다.

두번째는 ‘디자이너 모델‘로 원형 디자인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메탈릭 골격이 특징이다. 이 모델 역시 아이스하키 선수 더스틴 브라운과 골프 선수 버바 왓슨 등 스포츠 선수들이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모델에는 스크린과 방수 기능이 공통적으로 제공되지만 스포츠 모델엔 혈압, 심박수, 체온, 외부 온도, 기업, 나침반, 혈류 산소량 등을을 체크할 수 잇는 고감도 센서가 탑재된다.

앞서 아이워치는 다음 달에 대만의 콴타컴퓨터에서 시험생산에 돌입해 앞으로 2∼3개월 안에 양산을 시작하고 이르면 10월에 출시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지만, 아이워치가 미국 식약청(FDA)로부터 인증을 받지 못해 생산이 미뤄지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Copyrightⓒ 넥스젠리서치(주) 케이벤치 미디어국. www.kbench.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