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터리 수명 테스트
▲ 배터리 충전 테스트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5' 배터리 수명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수명이 길고 충전 속도는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해외 IT매체 폰아레나와 어낸드테크는 갤럭시S5 배터리 테스트와 리뷰를 통해 갤럭시S5 배터리 성능을 소개했다. 먼저, 폰아레나에서 실시한 배터리 수명 테스트에서 갤럭시S5 배터리 사용시간은 8시간 38분을 기록해 애플의 최신 아이패드 에어와 동급으로 나타났다. 특히, 갤럭시S5와 1위를 차지한 갤럭시노트 프로 12.2(9500mAh) 태블릿과의 차이는 불과 20분밖에 나지 않는다. 갤럭시S5 배터리 용량이 2800mAh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준이다. 이에 대해 폰아레나는 “갤럭시S5가 플래그십 제품 가운데 가장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면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5를 발표하면서 인터넷 사용시간 10시간, HD 동영상 시청 12시간, 3G 통화 21간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테스트 결과는 그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또, 어낸드테크는 갤럭시S5 리뷰에서 갤럭시S5의 배터리 수명과 충전 부문을 칭찬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 완충 테스트에서 갤럭시S5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충전기(5.3V/2A)로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이는 최근 출시된 플래그쉽 스마트폰 중 가장 충전 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갤럭시S5보다 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제품들 (모토X, 아이폰5S/5C, 넥서스5)보다도 우수한 결과다. 한편 삼성은 13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지난 11일 글로벌 출시된 갤럭시S5의 출시 첫날 판매량이 갤럭시S4보다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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