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년 가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5G 지원 '아이폰12' 가격이 소폭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은 TF인터내셔널 증권 분석가 밍치궈 보고서를 인용해 "아이폰12 제조 비용이 증가하겠지만 개발 비용 절감으로 판매 가격 상승은 소폭에 그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전까지 협력업체에 맡겼던 초기 개발(NRE:Non-Recurring Engineering)을 자체내에서 해결할 방침이다. 5G 관련 부품이 탑재되면서 제조 비용은 1대당 30달러~100달러 인상될 수 있지만, 초기 개발비를 절감시켜 가격 인상을 최소화할 것으로 밍치궈는 내다봤다.
앞서 밍치궈는 5G 아이폰이 아이폰4와 비슷한 디자인의 리디자인된 메탈 프레임을 특징으로 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5G 아이폰의 섀시와 프레임이 훨씬 비싸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채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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